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소(http://tongil.snu.ac.kr/)에서 8월 17일에 '2010 통일의식조사'에 관한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이 연구소에는 통일에 대한 견해, 대북인식, 대북정책에 대한 평가, 탈북자에 대한 태도, 주변국과의 관계 인식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 '통일의식조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담화문에서 '통일세' 관련 언급을 하여서 이 조사결과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연구소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는 파일로 첨부하였고, 지난 이틀간 뉴스에서 다뤘던 꼭지들은 링크합니다.

통일평화연구소는 KOSSDA의 37번째 자료공유협약기관예요. 현재 2007, 2008, 2009년 통일의식조사 데이터를 기탁해 주셔서 서비스 하고 있는 중이고요(2009년 데이터는 9월 중 업로드 예정). 직접 데이터를 분석해 보시고 싶은 분은 자료원 홈페이지(http://www.kossda.or.kr)에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 자료에 대한 소개는 다음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통일 기대감 상승…접근엔 현실주의적 태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8/17/0200000000AKR20100817122100004.HTML?did=1179m

한국일보,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 ‘2010 통일의식조사’ - 현정부 대북정책 불만족 60%"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8/h2010081717060621950.htm

파이낸셜뉴스, " 53％ “남북통일이 남한에 이익"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0922069652&cDateYear=2010&cDateMonth=08&cDateDay=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