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이 2007년에 시행한 '대구광역시 저출산 원인 및 실태조사' 자료가 KOSSDA DB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대구지역의 합계출산율이 2006년에 1.00명(전국 평균 1.13명)으로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다고 합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 하에 원인분석과 대책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조사가 동시에 실시하게 된 것이지요.

이 조사는 대구지역 만 19-44세의 미혼 남녀와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요. 주요 조사내용은 결혼 및 출산에 대한 태도, 출산정책에 대한 평가, 출산 및 가족생활 실태입니다.

이 조사의 설문지는 미혼자와 기혼자 대상의 공통문항들과 기혼자에게만 해당되는 분기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공통문항은 결혼에 대한 태도, 자녀필요성, 남아선호도, 출산시 고려사항, 혼전임신에 대한 태도, 일-가정 양립에 대한 태도, 이상자녀수,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 출산지원사업 인지 및 이용 여부, 출산장려정책 효과 평가 등이며, 기혼자 문항은 현 자녀수, 낙태경험, 향후 출산계획, 가족내 가사담당자, 남편의 가사분담실태, 일-가정 양립시 어려움, 자녀양육으로 인한 사직 고민 여부 등입니다.

설문문항과 응닶값을 확인할 수 있는 코드북을 첨부하였습니다.
설문지와 데이터 등은 KOSSDA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